
K팝의 인기가 뜨거운 유럽에서도 뷔의 생일은 화려한 광고와 뜻 깊은 기부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초대형 LED 스크린에도 뷔의 생일광고가 걸렸다.
우크라이나(Ukraine)에서는 키에프의 대형 쇼핑몰인 걸리버 몰(Gulliver Mall)에 설치된 총 4천평방미터의 거대 스크린 5개에서 뷔의 생일광고가 동시 송출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서포트를 진행한 'btsukroprojects'팀은 뷔를 위해 아이돌 최초로 마블링 아트쇼인 '에브루쇼(Ebru Show)'도 준비했다. 우크라이나의 지하철과 Kyiv의 'city light' 빌보드에서도 뷔의 생일축하 광고가 팬들을 반겼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의 'A.R.M.Y. KG' 팬베이스는 시내 쇼핑몰을 관통하는 4층 높이의 대형 스크린으로 뷔의 생일을 기념했고 많은 인파들이 영상을 보기 위해 몰을 가득 채웠다.

영국의 'BTS V Projects'팀은 행복과 희망을 전파하는 뷔를 위해 'V LIGHT'란 이름의 Capricon(염소자리) 별을 뷔에게 선물했다. 또 유니세프(Unicef UK)에 어린이들의 교육과 필수물품을 후원했다. 야생동물 보호단체 '애스피날(Aspinall)' 재단을 통해 뷔의 이름으로 'Enciam', 'Neu', 'Julio' 세마리 곰을 입양해 야생동물들이 자연환경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스페인에서는 'BTS V SPAIN'과 'BcnForBTS'가 스페인 지하철 1호선 '플라자 카탈루냐'역에서 뷔의 생일광고 서포트를 진행했으며, 'ARAB TAEHYUNG'과 함께 한국의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도 광고를 송출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SNS광고도 함께 진행했다.
스페인 팬들은 수백마리 개와 고양이들을 구조해 온 동물보호센터 'El Arca De Santi'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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