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신곡 'Chronograph (크로노그래프)'로 한 해를 열었다.
빅톤은 18일 오후 6시 3번째 싱글 'Chronograph'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월 정규 1집 이후 약 1년만.
'Chronogragh'는 올해 빅톤의 3부작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앨범으로, 시간을 활용한 추적 및 탈출의 이야기를 앨범 속에 담아냈다. 앨범명은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Chronos'와 '쓰다'를 뜻하는 'Graphein'의 합성어로, '시간 기록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타이틀곡 'Chronograch'는 3부작의 시작답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친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와 톡톡 튀는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감을 선사한다.
멤버 도한세가 참여한 가사는 '내 모든 시간을 너로 남기고 너로 기록하고, 이를 위해 숨이 차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숨 가빠지는 Love Chronograph
내 하루가 빈틈없이 널 향해 이어지고 있는 걸
더 빠져드는 Love Chronograph
이젠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해
뮤직비디오는 퍼포먼 NCT 127, 세븐틴, 레드벨벳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 ETUI의 김우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화려한 색감과 멤버들 훈훈한 비주얼이 곡의 청량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빅톤은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 성적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새롭게 시작하는 3부작 시리즈로 또 한 번 힘차게 도약할 빅톤의 2022년이 기대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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