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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auty Unpacked' 방탄소년단 뷔, 천의 얼굴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2-02-10
방탄소년단(BTS) 뷔가 탁월한 아름다움과 타고난 모델 감각으로 광고를 빛냈다.

10일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GalaxyxBTS'의 'Samsung Unpacked'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삼성 모바일은 방탄소년단의 단체컷과 동영상, 개인컷을 통해 GalaxyS22 제품 소개와 함께 지구 보호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카고 팬츠와 감색 이너 폴라티셔츠에 카키색 재킷을 입은 뷔는 전체샷에서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이클에 대한 피켓을 들고 등장하며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뷔는 잔잔한 영상에서도 뚜렷한 콧대와 그윽한 눈매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집중시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GalaxyS22 Ultra 제품 광고 개인컷에서는 뷔의 특기인 색소폰을 살려 마치 색소폰을 부는 뷔의 모습을 영상통화로 만나볼 수 있는 듯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브라운 재킷을 입고 색소폰을 든 채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뷔는 매끄러운 얼굴형에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완벽한 이목구비로 잘생김의 정수를 보였다.

입에 색소폰을 물고 화면을 바라보는 뷔는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함께 풍부한 표정을 가진 천의 얼굴의 소유자 다운 치명적인 눈빛과 달콤한 미소를 머금고 황홀한 영상통화 체험을 안겼다.

야간 촬영에서도 뷔는 어둠 속에서 조차 흐릿하고 푸른 빛을 받은 얼굴 옆선이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내며 삼성의 문구 그대로 밤에도 빛을 발하는 탁월한 비주얼로 탄성을 자아냈다.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빛을 받으면 빛을 받는 대로 그림자와 빛은 그대로의 각자 다른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미(美)의 시각적 판타지를 선사했다.

색소폰을 한 손으로 쥔 강렬한 옆모습과, 멤버들이 머리를 맞대고 찍는 단체컷에서 과감하게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독창적인 포즈와 제스처로 한 순간도 단조로울 틈이 없는 천재적인 연출로 광고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소파에 앉아서도 뷔는 휴대폰이 잘 보이게 잡고 펜을 입에 가져가며 잘생긴 얼굴과 제품에 한번 더 눈길이 가게 하는 타고난 센스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황홀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는 듯 인스타그램 개인컷 중 뷔의 사진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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