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3500만 명을 돌파하며 인스타그램 제왕의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뷔의 인스타그램은 2월 18일 35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개설 75일 만이다.
지난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후 뷔는 최단시간에 100만 팔로워, 1000만 팔로워를 기록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2개의 세계신기록을 공식인증 받았다.
뷔의 인스타그램은 불과 한 달 만에 한 해를 결산한 '2021 인스타그램 팔로워 연간 증가량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개설 16일 만에 한국 남자연예인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기록했다.
뷔는 인스타그램의 양대 인기지표인 팔로워와 '좋아요'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단기간 최다 팔로워는 물론 최다 '좋아요' 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진정한 인스타그램 제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뷔가 게재한 반려견 '연탄'의 사진은 아시아 셀럽 최초로 1800만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이어 뷔가 꽃을 들고 있는 사진도 1800만 '좋아요'를 달성했다. 1500만 이상 '좋아요'를 받은 사진은 8장으로 뷔의 게시물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받은 '좋아요' 1,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뷔는 '알피'(Alffy)가 발표한 2월 2주차(1월 31일~2월 7일) '메가 인플루언서' 1위를 차지했다. 알피는 3만 여명의 인플루언스가 올리는 뉴 피드를 분석해 한 주 동안 올린 게시물 개수와 총 누적 '좋아요'를 합산해 매주 메가 인플루언서를 선정한다. 뷔는 총 5개의 포스트로 5169만 4935 '좋아요'를 받아 인플루언스 중의 인플루언스임을 입증했다.
Z세대의 77%가 가장 선호하는 인기 소셜 채널은 인스타그램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SNS를 통한 소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뷔는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작곡을 공개하거나, 노래 추천, 취미활동 공개, 소소한 일상공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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