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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제작진 뭉쳤다..신인 걸그룹 XG, 내달 데뷔

  • 공미나 기자
  • 2022-02-20

신인 걸그룹 XG(엑스지)가 데뷔일을 확정하며 차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XGALX(엑스갤럭스) 측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XG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3월 18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XG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The Journey(2017-2022)' 영상에서는 약 5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멤버들의 성장 기록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XG는 주린(JURIN), 치사(CHISA), 하비(HARVEY), 히나타(HINATA), 쥬리아(JURIA), 마야(MAYA), 코코나(COCONA)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BOLD(대담한)' 문화를 전파시킬 힙합 및 R&B 걸그룹으로, XGALX에서 출범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다.

XGALX는 'CREATE BOLD CULTURE(대담한 문화를 창조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Z세대 여성들의 강인함, 순수함, 팀워크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집중했다. 이를 담아낸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꿈을 향한 강한 열정과 끈기로 그 꿈을 이루어낸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서 가요계 새 반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XG는 지난 1월부터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해 댄스, 랩, 보컬 등이 담긴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공개했다.특히 화제의 방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효진초이가 디렉팅에 참여한 댄스 영상은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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