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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최고 스타가 완성됩니다..임영웅 반전 퍼스널 컬러

  • 문완식 기자
  • 2022-02-25

"진짜요?"

가수 임영웅이 자신에게 꼭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았다.

임영웅은 2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전의 퍼스널 컬러 진단' 영상을 공개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 방법은 얼굴에 다양한 색의 천을 대어 조화로운 컬러를 찾는 것. "유튜브 영상을 보다 재밌어 보였다"는 임영웅은 "나도 해보고 싶었다"며 "특히 염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컬러에 대한 관심이 좀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어울리는 색이 있다면 변화를 줘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부 진단 결과 임영웅의 피부는 '기본적으로 노란빛은 있지만 분홍빛도 고루 섞인 피부'로 나타났다. 염색을 해보고 싶다던 헤어는 '붉은 끼있는 어두운 갈색'으로 진단됐다.


임영웅은 이어 웜 톤과 쿨 톤의 여러 가지 천을 대어보며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는 과정을 거쳤다. 원 톤이라 생각했던 임영웅과 달리 결과는 쿨 톤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웅시대 상징색과 임영웅에 어울리는 색이 일치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게 바로 운명인가'라는 자막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임영웅의 베스트 컬러로는 '라벤더 핑크'가 꼽혔고, 베스트 톤은 '회색이 들어간 뮤트 타입'으로 나타났다. 노란색 계통을 피하고 "블루 계열들은 웬만하면 다 잘 입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임영웅이 관심을 가지는 헤어 컬러에서는 회색 빛깔과 자연스러운 브라운이 추천됐다. 특히 임영웅이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노란색으로는 '레몬'이 추천됐다. 카키도 피해야 될 색으로 꼽히자 평소 이를 즐기던 임영웅은 눈을 감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마친 임영웅은 "진짜 충격의 반전의 반전이었다"며 "당연히 원 톤인 줄 알고 평생을 살아왔는데 참고를 해서 컬러를 좀 맞춰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 의상은 노란 끼는 싹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헤어 색깔에 대해서는 "가벼운 브라운 정도"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침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찾은 임영웅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큰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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