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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얼굴만큼 멋진 꾸안꾸 남친룩 대방출..亞셀럽 최단 '좋아요♥'

  • 문완식 기자
  • 2022-02-28

방탄소년단(BTS) 뷔가 얼굴만큼 멋진 꾸안꾸 남친룩 데일리패션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가 인스타그램에 '사진 정리하다가'란 제목으로 10장의 셀카를 대량 방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셀카는 모두 대형거울이 있는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뷔의 집 현관 앞으로 추정된다.

사진에서 뷔는 브라운,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의 내추럴한 색상의 와이드 슬랙스, 루스핏의 재킷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훈훈함 한도초과의 패션을 선보였다.

뷔는 패션아이콘답게 다양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검정 재킷에 강렬한 레드의 트레이닝팬츠를 착용해 포인트를 줘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모자, 헤어밴드, 안경 같은 액세서리를 연출하며 섹시와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오가는 뷔의 패션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심플한 티셔츠와 와이드 슬랙스를 센스 있게 스타일링한 사진에서는 뛰어난 비율의 탄탄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가 상반된 느낌을 주며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반다다'하면 뷔"라는 공식처럼 헤어밴드를 한 사진에서는 뷔의 작은 얼굴과 입체적이면서 수려한 이목구비를 더 돋보였다.

코트가 잘 어울리는 겨울 남자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뷔는 코트의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이너를 연출해 센스를 잊지 않았다.

루스한 핏의 코트에는 손목을 덮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어 발랄하면서 상큼한 느낌을 더했으며 더블브레스트 테일러드 코트에는 포멀한 넥타이와 셔츠를 매치했다. 박시한 코트에는 심플한 니트와 머플러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시크한 차도남 느낌의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셀카 중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중 하나는 뽀글거리는 펌을 한 사진이었다. 뷔는 지난해 초 한동안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얼태기'를 선언, 팬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이 후 팬들이 셀카를 올려달라고 하자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하고 비록 '얼태기'지만 셀카를 열심히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뷔가 올린 셀카사진은 아시아 셀럽중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현재 1000만 '좋아요'를 앞두고 있다.

뷔의 셀카 방출을 본 팬들은 "2월에 산타클로스가 태형이 셀카 선물로 주고 갔어" "태형아 다른 폰도 잘 찾아봐 추억여행하자" "현실에는 없는 남친짤" "그냥 막 찍었는데도 잘생김, 멋짐이 뚫고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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