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신인그룹 블랭키(BLANK2Y) 영빈, 시우, 유(U)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4일 자정부터 1분 간격으로 공식 SNS에 블랭키 멤버 영빈, 시우, U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빈은 차분하면서도 댄디한 패션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 시원한 입매를 자랑하며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2001년생 영빈은 202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방면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그는 블랭키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우는 오렌지빛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하이틴 스타 비주얼을 완성했다. 더불어 여유가 느껴지는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들었다. 2001년생인 시우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에 이어 2021년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유는 청량한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였다. 카메라를 향해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이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2001년생인 U는 블랭키의 중국인 멤버로, 중·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서 졸업했다. 그는 자국어인 중국어를 비롯해 수준급의 한국어,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활동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올 상반기 데뷔를 확정 지은 블랭키는 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유, 성준, 소담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 그룹명은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블랭키는 9개의 열쇠가 되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열고,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랭키는 3월 중순 첫 리얼리티 예능을 론칭해 멤버들 간의 솔직한 모습과 꿈을 향한 열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해당 리얼리티는 올레 tv, 케이브콘(KAVECON), 자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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