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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빈틈없는 잘생김..'장르가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2-03-11

방탄소년단(BTS) 뷔가 빈틈없는 잘생김과 카리스마, 다정한 눈빛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y 1'이라는 글과 함께 2년 반 만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 첫날의 현장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흑백 사진이지만 컬러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글라스와 화려한 재킷, 액세서리에도 가려지지 않는 완벽한 외모와 큰 키, 넓은 어깨가 돋보였다. 이마를 드러내 한층 더 뚜렷이 보이는 독보적인 이목구비와 눈빛은 무대에 서면 맹수와 같은 무드를 발산해 K팝 아이돌들이 롤모델로 선망해마지않는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무대에 앉아 물을 마시며 관객석을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콘서트에 열정을 다해 흘린 땀방울과 팬들을 그리워한 마음이 느껴진다. 거대한 음향소리와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공간에서도 고요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은 뷔 자신만의 속도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쏟아지는 붉은 조명을 받으며 역시 관객석의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반다나는 필승'이란 말처럼 반다나를 한 뷔의 옆모습은 신이 빚은 듯 황금비율에 빛나는 조각 같은 얼굴은 감탄을 자아낸다. 강렬한 눈빛과 곧게 뻗어 내린 콧대, 둥근 볼, 작은 턱, 살짝 연 입술은 그림으로 그려도 이보다 완벽할 수 없어 '이것이 세계 제일미남이다'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날 뷔는 콘서트를 위해서 체력단련과 연습에 집중,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났다. 운동으로 다져진 강철체력을 뽐내며 콘서트가 끝났을 때 토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힐 정도로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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