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중증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양평 로뎀의집에서 열 번째 봉사 활동을 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돌봄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이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로뎀의집 장애인의 날 야외 행사를 지원하고, 뷔페식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간식을 제공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그동안 만나지 못하고 처음 대면한 아이들이 맛나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시큰하도록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덕분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하고 아이들에게 맛난 음식도 제공하게 됐다"며 임영웅과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도 조용히 지내야 하나 고민 중에 영웅시대 봉사나눔밤 라온 회원님들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야외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라온 회원님들이 음식과 간식 등 모든 준비를 해주시어 행복하고 대우받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야외에서 웃음을 나누고 서로 손도 잡아주며 달려도 보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채워 주신 덕분에 더욱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로뎀 가족들 힘내서 지역사회에서도 떳떳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영웅 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회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로뎀의집 이정순 올림
한편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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