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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생겨서 얼굴을 못 보겠어" 방탄소년단 진 향한 ★들의 애정 공세

  • 문완식 기자
  • 2022-04-24

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한 전 세계 유명 배우들의 애정 공세가 뜨겁다.

세계적인 스타로서 많은 매력요소를 갖고 있는 진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

감정전달이 뛰어난 섬세한 보컬, 수려한 비주얼, 연기 전공자 다운 연기력 등 진은 매력을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다.



태국의 유명 배우 자 파차라 수안리(Ja Phachara Suansri )와 찰롱랏 노브삼롱( Chalongrat Novsamrong )은 최근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들이 진의 팬임을 밝혔다.

두 배우는 진의 카드 보드 컷을 가운데 두고 비주얼에 열광하며 "너무 잘생겨서 얼굴을 볼 수가 없다"고 즐거워했다.

'First'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태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찰롱랏 노브삼롱( Chalongrat Novsamrong)은 진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라고 말했다. 그는 86만 8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틱톡계정에 한 외국 팬이 준 방탄소년단의 'Butter' 앨범을 개봉하는 영상을 공유,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국 배우 넛 수파넛(Nut Supanut)도 진이 자신의 최애라 고백했다. 넛 수파넛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진이 만든 BT21캐릭터인 알제이(RJ)와 진 굿즈, 진이 입었던 옷을 쇼핑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잘 표현된 진의 자작곡 '이 밤'의 스크린 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시 했으며, 진의 생일에는 생일 축하 문구가 씌어진 진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메가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로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를 받았다. 진은 레드카펫 순서부터 많은 네티즌과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았고, '밝은 갈색 옷 입음 남자는 누구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저널리스트 김재하와 CBC Radio 작가 사만다 뤼(Samantha Lu)는 진이 영화 스타같이 보이는 것에 대해 감정을 주체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자신의 SNS에 각각 진의 사진을 게시하며 "미래에 에미상, 오스카상을 받을 것 같다", "진에게 드라마를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며 시나리오 작가인 사이먼 페그(Simon Pegg)는 비밀스러운 해커로 변신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진의 그래미 무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자신이 '미션 임파서블'에서 맡았던 벤지의 역할을 붙여 "마을에 새로운 벤지(Benji)가 있는데 마침내가 여기있네"라는 글로 인상 깊었던 진의 무대에 애정을 보였다.

'실버보이스', '보컬킹', '비주얼킹'왼세남', '차문남' 등 자신의 재능과 관련된 많은 별명을 갖고 있는 진은 월드 스타의 자리에 있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팬들은 음악과 연기, 혹은 방송인 등 진의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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