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 (Prod. SUGA of BTS)'(스테이 얼라이브)가 스포티파이에서 승승장구하는 음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4월 22일~4월 28일 자 K팝 글로벌 주간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Stay Alive'가 10위를 차지했다.

'Stay Alive'는 K팝 글로벌 주간 차트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식지 않는 음원 저력을 보였다.

또 'Stay Alive'는 2월 11일 발매 이후 K팝 글로벌 주간 차트에 11주째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앞서 'Stay Alive'는 해당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5주 연속 톱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Stay Alive'는 발매 이후 80일 집계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9506만 3517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Stay Alive'는 한국 OST와 남자 솔로곡 '최단' 시간에 9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거침 없는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ay Alive'는 매일 약 65~70만 이상에 달하는 스트리밍 상승 수치를 보이며 여전히 뜨거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Stay Alive'는 3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360만을 넘어서며 한국 솔로곡과 OST 최단 신기록도 수립했고 7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480만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솔로곡 주간 최다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어떠한 활동과 프로모션 없는 웹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지만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과 OST 최단 기간인 10일 만에 3000만, 16일 만에 4000만, 23일 만에 5000만, 32일 만에 6000만, 43일 만에 7000만, 57일 만에 8000만, 73일 만에 9000만 이상 누적 스트리밍 등을 기록하며 비교불가한 메인 보컬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Stay Alive'는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아련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정국의 환상적인 가창력, 깊은 여운이 담긴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