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남다른 팬 사랑으로 5월의 팬심을 녹였다.
진은 지난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깜짝 등장,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진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팬의 글에 "석찌니 등장"이란 귀엽고 깜찍한 댓글로 눈길을 모았다.
진은 손가락 부상이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 팬의 글에 "가위바위보 가능합니다"라는 재치있는 댓글로 많이 호전됐음을 알렸다.
진은 셀카를 원하는 팬의 글에 "맨날 올릴라고 찾아봤는데 찍은게 없습니다ㅠㅠ"라며 아쉬움을 전했고 "좐 한좐?"이란 글에는 제이홉이 비트를 안만들었다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특히 오랜만에 소통하는 진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팬에게 "좐 요새 바빠뜸 일이 넘 많아서 현장에서 졸았음, 근데 옆에 보면 애들도 졸고 있었음"라고 답했다.
진은 평소 진심이 담긴 따뜻한 댓글과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팬사랑꾼 면모로 사랑받고있다.
진의 안부를 궁금해 하던 팬들은 진 특유의 유쾌하고 다정한 댓글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팬들은 "손 스치기만 해도 아파했는데 이제 많이 나아졌나봐 다행이야ㅠㅠ", "진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 "진이 가위바위보 가능하게 됐다는데 왜 이리 울컥하는지ㅠㅠ", "석찌니 등장이라니 너무 귀여워", "와줘서 너무 행복해 댓글 하나하나 다 귀엽고 예뻐", "석진이 말도 참 예쁘게 하네 빨리 낫자", "석진이 댓글에 식욕이 도는구나", "아 따숩다 울 석진이 보고시펐는데 짜잔하고 와써!", "자기 지금 괜찮으니 팬들 걱정하지 말란말을 너무 예쁘고 귀여운 방법으로 하는 사랑둥이"등 뜨거운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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