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추가하며 '미의 남신' 면모를 빛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기사를 통해 진이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명명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World Wide Handsome'(월드와이드 핸섬)은 진정으로 진의 두 번째 이름이며 많은 사람들과 연예인들이 진을 이 별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진의 빼어난 미모를 완벽하게 요약하고 있다고 했다.
진의 '월드와이드 핸섬' 별명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 처음 참석 당시 생겼다.
진은 아름다운 외모로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고, 빌보드에서는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을 꼽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며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올케이팝은 진이 데뷔하기 전부터 매우 잘생겼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거리에서 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멈춘 적도 있으며 모교인 건국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외모로 유명했고 한국 에뛰드 하우스의 모델이었다고 전했다.
진의 아름다움은 매년 점점 더 꽃을 피우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올케이팝은 K팝 그룹으로 데뷔하는 이런 잘생긴 청년이 대중들의 눈에 띄지 않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진은 방송을 통해 실물 1위 연예인으로 뽑히기도 했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화제몰이를 했으며, 미국에서도 입소문을 탔고, 현지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을 때부터 10년의 활동 동안 미모에 관한 수십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그 외에도 배우 송강, 빅히트 연습생 출신의 박서함, 김지훈 등이 진의 충격받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직접 보고 남긴 극찬도 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태균의 딸 효린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며 세상에 진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다고 언급한 사실 등도 함께 전했다.
매체는 GQ 코리아가 'BTS 진이 비주얼 킹이라는 증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며 이 외에도 GQ 코리아가 진에게 "연예인들의 연예인"라는 빛나는 새 칭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올케이팝은 GQ 코리아가 진이 '세계 최고 미남'으로 언급된 순간들을 소개했다며 최근 멕시코 드라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은 진이야"라고 언급된 것, 국내외 수많은 드라마에서 진의 이름이 등장한 것,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것, 세계 최고 미남 타이틀을 가진 것,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의 피지컬 등을 근거로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트위터에서는 #MostHandsomeManJin(가장 잘생긴 남자 진)과 CELEBRITY OF CELEBRITIES JIN(연예인들의 연예인 진)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진은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 선정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KAZAN 아트스쿨 선정 'Naturally Art Face 1위' 등을 차지하며 각 전문가들에게도 세계 최고의 미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함께 독일의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각각 '21세기 최고 미남·미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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