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일본 포켓몬빵 언박싱에 나섰다.
원호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일본 포켓몬 빵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일본에 있는 단짝 친구인 일본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리더 하야토(HAYATO) 군이 선물을 해줬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포켓몬빵 언박싱에 나섰다.
한국 포켓몬빵과 차이점을 생각하며 첫 번째 빵을 뜯은 원호는 띠부띠부씰(떼고 붙이는 씰(스티커))에서 포켓몬이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가 나오자 감격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서 빵을 뜯은 원호는 띠부띠부씰로 나오는 포켓몬의 이름은 물론, 포켓몬이 진화하게 되는 스토리까지 자세하게 말하며 여전한 '포켓몬 박사'다운 면모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빵을 다 뜯으며 모은 띠부띠부씰을 스태프들에게 하나씩 나눠준 원호는 "오늘 언박싱은 꽤 성공적이어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빵은 한국 빵이 더 맛있다. 한국에서는 고오스빵이랑 로켓단 빵을 되게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원호는 '오호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이퀄'로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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