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톱2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6월 3일(한국시간) 발표된 샤잠 글로벌 차트 '주간 TOP 10 아티스트' 부문에서 톱2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2위를 수성했다.
진은 5월 20일 톱8을 기록하며 차트인 한 후 5월 27일에는 톱2로 한 번에 여섯 계단을 껑충 뛰어 올랐다. 차트인 3주차인 현재까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진은 이로써 해당 차트에서 '최초로 최장기간 최고 순위'를 기록한 K팝 솔로 아티스트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현재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 차트의 1위는 케이트 부시(@KateBushMusic), 3위는 해리 스타일스(@Harry_Styles)가 차지하고 있다.
진은 글로벌 톱가수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차트에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TS가 아닌 진으로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샤잠의 전 세계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진의 OST 솔로곡 'Yours'는 지난 5월 27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무려 6일간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최초, 최고, 최장 등 모든 신기록을 수립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Yours'는 6월 3일 현재 샤잠 일본차트 56일 연속 1위, 한국차트에서 13일 연속 1위, 글로벌차트 2위,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차트 15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각국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오는 10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프루프'(Proof)에는 진의 자작곡 'Moon'과 'Epiphany-Jin Demo ver'가 수록될 예정으로, 진의 앞으로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