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환상적인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6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컴백 기념 'Proof Live'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한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과 수록곡 '본 싱어'(Born Singer), '포 유스'(For Youth) 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메인 보컬인 정국은 첫 곡 '본 싱어'의 도입을 아련한 음색과 청아한 보이스로 장식해 가슴 시린 뭉클함을 선사했다. 정국은 속삭이듯 달콤한 미성의 고음 코러스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도 안겼다.

정국은 '옛 투 컴'에서 감미롭고 매혹적인 팝 음색으로 시원한 폭풍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귀를 홀렸다. 정국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옛 투 컴'을 그루브하게 소화하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정국은 진성부터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보컬 스킬로 메인 보컬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날 최고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정국은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온 날이 최고의 순간이다. 그때를 기점으로 미래가 바뀌었죠"라고 장난스럽게 말한 뒤 "죄송합니다. 장난입니다~"라고 귀엽게 말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BTS (방탄소년단) 'Proof' Live 20220613
▶BTS (방탄소년단)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 'Proof' Live 20220613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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