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엠카운트다운'에서 궁극의 만년돌 자태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6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새 앨범 'Proof'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For Youth'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Yet To Come'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메인 보컬 정국은 고막을 아름다운 음색과 천사와 같은 보이스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정국은 아련한 가사 하나 하나를 말하듯 전하는 창법과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 보컬로 몰입감을 고조 시키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정국은 고음 파트까지 환상적으로 소화해내는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정국은 귀여운 윙크와 달콤한 손키스로 엔딩을 장식하며 환상적인 '엔딩 요정' 자태로 팬심을 녹였다.

팬들은 "본투비 만년돌 정국이가 만인을 홀리네♥" "비주얼 보컬 천상계 만년돌♥" ""어린왕자님 그 잡채♥" 오늘 정국이보고 입틀막 와 비주얼 갓킹" "엔딩요정 이거 정구기 고유 수식어인 듯" "천사가 틀림 없습니다. 우리 정구기 천상의 목소리와 미소로 오늘 무대를 빛냄" "정국이는 자기 파트 뿐만 아니라 백보컬할 때도 소름 돋는다.미모마저 또 다시 전성기" "포유스 정국이 얼굴+보컬로 더블킬 아니아니 그냥 올킬" "정국이 음색 보컬 넘 듣기 편하고, 귀에 쏙 들어와서 좋아!" "메인 보컬 전 정국, 그는 오토튠이 필요 없다요ㅠㅠ 우리 황금막내 "줴퀘"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