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일본 '케이팝 주스'(KPOP JUICE) 아이돌 인기 랭킹에서 데일리 투표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K팝 아이돌 인기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일본 인기 랭킹 사이트 '케이팝 주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9일 'K팝 데일리 투표 랭킹'(K-pop Daily Votes Ranking)에서 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진은 29일 'K팝 데일리 투표'에서 2만 2482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득표수도 총 124만표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일본에서 '크리스털 보이스'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은, '보컬킹'다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실버 보이스의 감미로운 음색, '비주얼킹'의 환상적 미모로 팬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일본' 차트에서는 진의 솔로 7곡이 'TOP10'을 장악하며 일본에서 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6월 30일 '일본 TOP 200' 차트에서 K팝 최장 기록인 연속 83일 1위를 차지하며, 총 116일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이다.
또한 해당 차트에 'Moon'(문)이 2위를 차지한데 이어 'Epiphany'(에피파니), 'Awake'(어웨이크), 'Abyss'(어비스), '이밤', '슈퍼 참치'까지 'TOP10'에 차트인하며, 진은 동시에 솔로 7곡을 차트인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진은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이도 신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 존재감과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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