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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역대 솔로 최초 빌보드 30주 연속 솔로 2곡 차트인

  • 문완식 기자
  • 2022-07-07

방탄소년단(BTS) 진이 빌보드 차트에서 은빛 파워를 과시하며 최정상 솔로이스트 면모를 빛냈다.

진의 'Yours'(유어스)와 '슈퍼 참치'는 7월 7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7월 9일자)에서 6위와 7위에 나란히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진은 역대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30주 연속 솔로 2곡을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유어스)는 '핫 트렌딩 송 주간 차트'에서 3계단 상승하며 6위에 오르며 34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독보적 기록을 작성했다.

진의 'Yours'는 해당 차트 'TOP 10'에 28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 솔로 아티스트 곡 중 TOP10에 최장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도 4계단 상승, 해당 차트 7위에 진입하며 30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해당 차트에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2곡을 최장 연속 차트인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진의 'Yours'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1위,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 Charts) 2위, 빌보드 신흥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 4위에 올랐고, 한국 남성 솔로이스트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 9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의 'Yours'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도 신기록을 경신하며 롱런의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Yours'는 7월 7일 기준 샤잠 일본' 123일 1위, '한국' 58일 1일, '싱가포르' 21일 1위, '말레이시아' 6일 1위, '필리핀' 5일 1위 등 롱런 1위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JIN'의 저력을 보여줬다.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에서 'Yours'는 K팝 최초이자 최장 1위인 총 28일의 1위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7월 7일 현재 4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57일 연속 'TOP10' 차트인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일본 TOP200' 차트에서 진의 'Yours'는 K팝 최장 기록인 연속 90일 1위를 차지하며, 총 123일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라는 대기록이다.

또한 '한국 TOP200' 차트에서는 47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58일의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TOP200' 차트 21일 연속 1위, '말레이시아 TOP200' 차트 6일 연속 1위, '필리핀 TOP200' 차트 5일 연속 1위, '인도네시아 TOP 200' 차트 18일 연속 TOP10에 진입하며 각 국의 상위권을 석권했다.

7월 7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의 'Film, TV & Stage' 부문에서도 241일 연속 1위라는 롱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도 같은 날 '일본 TOP200'에 11위를 기록했으며, '필리핀 TOP200' 차트에도 진입하며 진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진은 7월 1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에 수록된 자작곡 'Epiphany Jin-Demo ver'(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과 'Moon'(문)으로 또다시 은빛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을 위한 러브송인 진의 'Moon'은 7일 샤잠 '일본 TOP200', '한국 TOP200', '필리핀 TOP200' 차트와 '글로벌 K-Pop'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싱가포르 TOP200', '글로벌 TOP200'에도 차트인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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