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Genie)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임영웅은 11월 20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부터 14위까지 석권했다. 가히 압도적이다.
1위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이자 임영웅 정규 1집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올랐다.
3위는 11월 15일 공개된 신곡 'London Boy'(런던보이)가 차지하며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4위는 정규 1집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5위는 신곡 'Polaroid'(폴라로이드) 순이었다.
6위에는 '무지개'가 올랐으며, 7위는 2020년 4월 발매 후 2년 반 넘게 사랑 받는 '이제 나만 믿어요' 차지였다.
8위부터 14위까지는 'IM HERO' 수록곡들이 빼곡히 채웠다.
8위 '아버지', 9위 'A bientot', 10위 '손이 참 곱던 그대', 11위 '사랑해 진짜', 12위 '연애편지', 13위 '인생찬가', 14위 '보금자리'가 랭크됐다.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 수록곡들로 올 한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임영웅은 올해가 가기 전 내놓은 신곡들로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맹공하며 눈부신 '히어로 매직'을 펼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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