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구촌 곳곳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며 팬까지 이어지는 선행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필리핀 미디어 ABS-CBN 뉴스는 ''지민의 팬들은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팬활동을 한 단계 격상했다''라며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은 팬들의 자선활동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팬들이 지난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특수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특수 교육 및 심리학 기초를 적용한 무료 댄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트 엣 플레이 재단(The Heart at Play)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모금 활동을 통해 무료 댄스 치료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함으로써 각 세션에 5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댄스 치료를 통해 동작 기술의 향상과 집중력 및 기억력 증대, 자신감을 높여 특수 장애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도왔다.


또 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에 1억 원을 쾌척해 전 세계 소아마비 환아들을 위한 선행에 나서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하는 등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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