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컴백 소감을 직접 전했다.
ITZY는 30일 오후 1시30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ITZY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6집 'CHESHIRE'(체셔)를 발매한다.
이날 ITZY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서 긴장되면서도 반갑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ITZY는 "'Cheshire' 속 고양이 캐릭터를 차용했다. 이 곡은 수많은 물음과 고민 속에 정답이 없으니 스스로의 느낌을 믿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손톱에 포인트를 줬다. 저희 표정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CHESHIRE'에는 동명 타이틀 'Cheshire'를 비롯해 'Snowy', 'Freaky'와 10월 21일 발표한 선 공개 영어 싱글 'Boys Like You'까지 총 4개 트랙이 담겼다.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 타이틀 곡 'SNEAKERS'(스니커즈)를 함께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디드릭 토트(Didrik Thott)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를 필두로 유수 작가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Cheshire'는 알쏭달쏭 알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 신선한 피아노 리프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완성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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