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날 지민은 블랙 가죽 바지, 벨벳 블랙 셔츠를 입고 고혹적이고 섹시한 비주얼로 등장해 'MIC DROP(마이크 드롭)'으로 포문을 열며 'Save ME'(세이브 미),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불타오르네', '아이돌(IDOL)' 등으로 K팝을 빛내는 메인 댄서만의 압도적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달려라방탄'(Run BTS)에서 빠른 템포에도 시시각각 박자를 쪼개며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차원이 다른 스킬의 댄스를 선보여 경이로움 그 자체의 끝판왕으로 5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지민은 ''월컴 투 마이 시티''(Welcome To My City)라고 '화양연화 pt.2' 수록곡 '마 시티'(Ma City)를 소개, 고향 부산에서의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 한편 온 무대를 활보하며 객석 곳곳의 팬들과의 눈맞춤으로 팬사랑을 흠뻑 느끼게한 지민은 10월 13일 생일을 기념한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어 팬들의 뜨거운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민은 평소에도 워낙 많은 언급에 더이상 트위터에서 트렌딩되지 않는 일상어가 된 이름 '#JIMIN'을 대체한 'JIMIN JIMIN'이 멤버 중 가장 많은 120만 이상의 언급량과 400만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으며 '?????', 'PARK JIMIN', 'JIMINS', '부산의 자부심 지민' 등이 트렌딩되는 메인 캐릭터의 대활약을 펼쳤다.
또한 구글 월드와이드와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100% 이상의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를 보인데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는 'Jimin', 'Jimin Bts', '#ParkJimin', '#JIMIN' 등 총 11개의 인기 키워드가 각각 10만개 이상 멘션, 총 600만 이상의 언급량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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