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Yet to come(in Busan)' 를 앞두고 다양한 서포트로 부산을 물들였다. 팬들은 다양한 대규모의 광고와 이벤트, 서포트를 통해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진의 국내 서포터즈 '위드석진(with seokjin)'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을 응원하는 의미로 LED 영상을 송출하는 차량 운행 서포트 계획을 밝혔다. LED차량은 콘서트 당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을 주행할 예정이다.
진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가득찬 트럭은 '너의 모든 시간 속에 우린 함께야'라는 메세지와 함께 진의 라이브를 모은 영상을 함께 송출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콘서트 기간 내 종이 슬로건을 2천장 제작, 나눔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진의 팬 계정 'A LITTLE BRAVER'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부산역 1호선 개찰구 앞 와이드칼라 광고를 진행한다. "석진아 영원히 곁에 있을게! 콘서트 화이팅"라는 문구에서 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국내 팬 계정 'ID : 김석진부인' 은 부산 3호선 종합운동장역 전광판을 통해 '존재로도 빛나는 너'라는 문구와 눈부신 진의 얼굴이 새겨진 광고를 게재, 시선을 모았다. 해당 광고는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의 오랜 중국 팬 계정인 '차이나 진바(China JIN Bar)역시 부산 종합운동장역 전광판 및 에스컬레이터 상단 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은 "석진이가 가는 길 모든 걸 응원해", "오랫동안 진과 함께 하고 싶어", "문구가 우리 마음을 딱 알려주고 있어", "석진이는 크게 봐야지", "석진이도 빨리 보고싶고 광고도 빨리 보고싶어", "광고 엄청 많아서 팬들은 진짜 좋겠다", "콘서트 못가도 가야겠다", "석진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축제가 열리지", "나도 슬로건 받고싶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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