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9월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사회복지법인 강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원장 김창수)을 찾아 152만원 상당 쌀 50포대와 송편을 기부했다.
안산영웅시대는 매달 하는 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산영웅시대는 "명절에는 외로운 이용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송편을 기부했다"며 "창고에 쌓인 양식을 보고 관계자분들이 너무도 든든하다는 말씀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어린양의집과 2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안산영웅시대는 지난 7월에는 어린양의집 이용인들에게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했고 수영장 시설이 있는 단독 펜션을 빌려 물총 싸움, 공놀이, 수영 등 이용인들과 교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산영웅시대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