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테니스 치는 모습으로 전 세계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미니언즈(Minio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8월 28일 테니스 라켓을 쥐고 있는 진의 사진을 게재하며 빨간색 하트와 함께 달콤한 손키스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검은색 모자를 쓴 채 푸른색 반소매 운동복 상하의와 테니스 백을 메고 있다. 얼굴이 너무 작은 나머지 흰색 마스크가 얼굴을 덮고도 한참 남는 모습이다. 긴 목과 넓은 직각 어깨, 긴 다리의 훤칠한 황금비율 피지컬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언즈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윌슨(Wilson) 에어 케이 미니언즈 컬렉션 테니스 라켓과 라켓 백을 착용한 진을 본 미니언즈 공식 계정은 캐릭터를 통해 기쁨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진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남기기도 했다.
진은 8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달방 테니스 우승자'라는 문구와 테니스 치는 영상도 공개했다.
파워 넘치는 포핸드와 백핸드 기술을 구사하며 오랜 랠리를 이어가는 진의 멋진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장기 프로젝트 테니스'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우승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뛰어난 운동 능력을 모습을 보여왔다.
진은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통해 어릴 적부터 골프와 스노보드 등 여러 운동들을 배웠다.
팬들은 "테니스 홍보대사로 진을 추천합니다", "본인은 귀엽다고 올렸겠지? 귀여운 줄만 아냐? 아니야 너무 잘생기고 멋있고 이 세상 피지컬이 아니야", "매일매일 왕설렘둥이야", "석진이 스포츠도 너무 잘한다. 폼도 자연스럽게 좋고 안정적이야", "다리 완전 길고 비율 10등신임", "미니언즈 캐릭터 손키스 하는거 너무 귀여움", "전 세계 귀여운 애들 다 모으는 왕귀염둥이", "미니언즈가 석진이 따라 손키스 쪽ㅋㅋ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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