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아이돌 투표에서 119주째 1위에 오르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K팝 인기투표 사이트 '케이돌'(KDOL) 2월 둘째주(2월 6일~2월 12일)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주간 총 3313만 4097개의 하트를 받아 119주째 1위에 오른 지민은 이로써 자신이 보유한 주간랭킹 최다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민은 2월 14일 기준 105억 7520만 6942하트의 놀라운 득표수로 '명예의 전당' 누적 득표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일일랭킹 최다 1위'(778회), '주간랭킹 최다 1회'(119회), '월간랭킹 최다 1위'(24회), '일일 최다 득표'(26억 8668만 1922표), '주간 최다 득표'(27억 4917만 8562표), '월간 최다 득표'(30억 6687만 6445표), '생일 최다 득표'(26억 8668만 1922표)에 이어 '일일랭킹 최장 1위'(61일간)와 '현재 일일랭킹 연속 1위'까지 명예의 전당 10개 부문 레코드를 싹쓸이했다.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케이돌'은 한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는 팬 투표 서비스 앱으로 100% 투표율을 순위에 반영하고 있어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민은 '케이돌' 최고의 레코드 메이커로서 각종 인기 투표에서 최정상을 휩쓰는 것은 물론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6개월 1위의 대기록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