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빛나는 재치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임영웅은 2월 14일(한국 시각) 소셜 미디어에 "도포로 이거 입으려다 간시니 차믐(간신히 참음)"이라는 글과 함께 흡사 도포 같은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한 의류 매장에서 파란색 스포츠 의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콘서트 무대에서 하얀색 도포를 휘날리던 임영웅이 재치 있게 이에 빗댄 것.
팬들은 "LA도포 멋지십니다", "이러니 반하지웅", "뭘 걸쳐도 멋짐"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지난 11일~12일 미국 LA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펼치며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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