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설날을 맞아 1월 22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을 위한 설날 선물로 2022년 개최된 부산 콘서트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본업 천재'답게 완벽한 무대를 위한 준비에 나서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어하는 모습으로 즐거웠던 부산 콘서트의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지민은 맨발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걷어붙인 채 의욕을 불태우다 연습을 마치자는 말에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는 의미로 '찐막!'을 외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지민이 "이번 부산 콘서트가 소중한 추억 중 하루로 남을 것"이라고 마무리 멘트를 하는 도중에는 이틀전이었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노래가 들리자 "여러분들한테 축하받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라서 생일이 맨날 있었으면 좋겠네요"라며 감동해 영상을 보는 팬들에게도 울림을 안겼다.
한편 영상과 함께 공개된 공연 실황 사진에서 지민은 흰 피부가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올블랙 착장으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청청패션'의 귀엽고 풋풋한 모습과 사랑스러움까지 명불허전 '큐섹러'(큐티, 섹시, 러블리) 매력을 다채롭게 펼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