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애돌'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4월 25일 진은 '탄생 11100일'을 맞아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 속에 5716만 7859개의 하트를 받아 남자 개인 순위 1위에 올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기념일 당일인 25일 하루 동안 기부 요정 커트라인을 넘기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이로써 진은 제463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진의 탄생 11100일을 축하는 팬들은 '최애돌' 진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석진이_지구착륙_11100일', '#석진탄생11100일축하축하', '#11100DaysWithJin' 축하 해시태그와 함께 '석진이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등 애정 어린 배너로 축하했다.
진은 총 누적 기부금 650만 원을 달성해 13번째 기부 요정으로 등극했다.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4억 2850만 원이다. 진은 지난 1월 15에도 탄생 11000일을 맞아 제427대 기부 요정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0월 28일 첫 솔로 싱글 앨범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 후 12월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세계 각국 음원차트에 최초·최장 신기록을 작성, 각종 투표에서도 우승을 하는 등 글로벌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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