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차트에서 또다시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5월 26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총 22회 1위를 기록했다. 진은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라는 기록으로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진은 2023년 발표된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14회 중 총 9번의 1위를 거머쥐며 2023년 최장 1위의 신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5월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톱10'에 첫 등장 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까지 인기를 이어가며 총 41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그 중 40회를 '톱 3'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 대기록을 작성했다.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진 뿐이다.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유일하다.
'디 애스트로넛'은 5월 11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103일의 1위를 기록했다. 종전 1위였던 '유어스'(Yours) 102일의 1위를 제치고 K팝 역대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최장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5월 26일 기준 118일의 1위를 기록해 2023년 현재까지 총 95일의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최장 1위' 롱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하기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같은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발매 25시간 만에 2022년 발매 K팝 중 최단 시간 10만 샤잠 돌파했으며, 12일 만에 2022년 발매 K팝 최초로 100만 샤잠 돌파했다. 24일 만에는 2022년 K팝 최초이자 최다인 200만 샤잠을 기록했으며, 65일 만에 K팝 최초로 500만 샤잠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또 '유어스'로 K팝 최초 1200만 샤잠을 달성했으며, '디 애스트로넛'이 지난 20일 K팝 최초로 140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로써 진은 솔로 두곡을 1200만 샤잠 기록을 보유한 K팝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5월 27일 오전 4시 기준 '디 애스트로넛'은 1445만 샤잠, '유어스'는 1301만 샤잠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기록행진 중이다.
진은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까지 발매와 동시에 세계 각국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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