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그룹 H.O.T.가 데뷔 27주년을 맞이했다.
H.O.T.는 1996년 9월 7일 정규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정식 데뷔, 국내 가요계를 평정했다.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에 이어 후속곡 '캔디'로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고 이후 '행복' 'We Are The Future' '우리들의 맹세' '빛' '아이야!' '아웃사이드 캐슬'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H.O.T.는 2001년 공식 해체 이후 2018년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3' H.O.T. 편에서 재결합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단독 콘서트도 진행하면서 팬들과 마주하기도 했다.
7일 H.O.T.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강타는 H.O.T.의 모습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공개하고 "어느덧 27년!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자축했다. 사진에는 H.O.T.의 '캔디' 활동 시절 풋풋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멤버 5명 전원은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 이재원은 지난 5월 "어제 오랜만에 멤버들과"라며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고 "형들 미안해. 나한테 이런 사진을 주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거야"라며 H.O.T.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속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은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며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 다섯 멤버들은 세월을 피해간 듯 과거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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