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 정숙은 5일 "어제 라방을 끝으로 11주의 여정이 모두 끝이 났다. 방송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과 나도 몰랐던 점 등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이어 "또 좋은 부분을 많이 비춰주신 덕분에 과분한 별명도 생겼고 덕분에 더 많은 응원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촬영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총 5개월의 시간 동안 다시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고 돌아왔다. 아마 한동안 여운이 길게 갈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숙은 "11주란 시간 동안 재밌게 봐주시고 때로는 과몰입도 해주시며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숙이로 지내온 5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고 전했다.
'나는 솔로' 16기는 10기에 이어 돌싱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16기는 지난 4일 방송된 최종 선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숙은 서로 호감을 보인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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