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콘텐츠 기획사 이미지나인컴즈가 새로운 킬러 콘텐츠와 기존 히트작들의 확장을 통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한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지나인컴즈는 내년 중 선보일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 총 8편의 신규 프로그램 1차 라인업을 확정했다.
'살롱 드 홈즈' '퀸덤' '보물섬'…장르 드라마로 승부수 올해 밀리터리 코미디 드라마 ENA '신병2', 회계법인을 소재로 한 오피스 스릴러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장르적 개성이 강한 드라마를 선보인 이미지나인컴즈는 '살롱 드 홈즈', '퀸덤', '보물섬' 세 편의 드라마를 제작한다.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주부 탐정단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추리극 장르 드라마다. 배우 이시영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퀸덤'과 '보물섬'은 정치 드라마를 표방한다. '퀸덤'은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의 김하람 작가가 2년간 준비한 작품으로, 여성 정치인의 남편 이야기라는 색다른 정치 드라마 장르 작품이다.
'보물섬'은 '에어시티' '장영실' '돈꽃' 등 선 굵고 힘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온 이명희 작가가 7년 만에 참여하는 작품이다. 정치권과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다.
'스우파' '신병' '골든일레븐' 등 히트작 세계관 확장 이미지나인컴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신병2' 등 올 한해 화제가 된 히트작들의 IP를 확장한 스핀오프, 후속 시리즈를 이미 올해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스핀오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지난달 말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시작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언리미티드'도 지난달 29일 tvN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내년 초까지 방송된다.
올해 ENA 최대 성공작 중 하나인 '신병2'도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병' 시리즈는 올해 초 '신병 캠프' 등 예능으로도 한 차례 성공한 만큼, 후속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OTT 겨냥 하이브리드 콘텐츠 제작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제너레이션'으로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 제작에 가능성을 보여준 이미지나인컴즈는 내년 본격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글로벌 OTT 플랫폼,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해 선보일 해당 프로그램들은 리얼리티와 서바이벌,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여러 스타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장르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 역시 방송인, 연예인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전문가와 일반인까지 함께 섭외 중이다.
또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니즈에 맞춰 스테레오타입화 된 기존 프로그램과 형식적, 내용적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략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 중에는 대형 K팝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MBC '방과후 설렘' 등의 K팝 오디션 프로그램과 Mnet '고등래퍼2', KBS 2TV '리슨 업'(Listen-Up),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해 팝뮤직, 고즈넉이엔티, 에프포스트와 함께 A2Z엔터테인먼트로 통합됐다. A2Z엔터테인먼트는 기획부터 제작, 유통, 2차 판권 및 OST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 콘텐츠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지나인컴즈는 내년 중 선보일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 총 8편의 신규 프로그램 1차 라인업을 확정했다.
'살롱 드 홈즈' '퀸덤' '보물섬'…장르 드라마로 승부수 올해 밀리터리 코미디 드라마 ENA '신병2', 회계법인을 소재로 한 오피스 스릴러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장르적 개성이 강한 드라마를 선보인 이미지나인컴즈는 '살롱 드 홈즈', '퀸덤', '보물섬' 세 편의 드라마를 제작한다.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주부 탐정단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추리극 장르 드라마다. 배우 이시영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퀸덤'과 '보물섬'은 정치 드라마를 표방한다. '퀸덤'은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의 김하람 작가가 2년간 준비한 작품으로, 여성 정치인의 남편 이야기라는 색다른 정치 드라마 장르 작품이다.
'보물섬'은 '에어시티' '장영실' '돈꽃' 등 선 굵고 힘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온 이명희 작가가 7년 만에 참여하는 작품이다. 정치권과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다.
'스우파' '신병' '골든일레븐' 등 히트작 세계관 확장 이미지나인컴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신병2' 등 올 한해 화제가 된 히트작들의 IP를 확장한 스핀오프, 후속 시리즈를 이미 올해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스핀오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지난달 말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시작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언리미티드'도 지난달 29일 tvN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내년 초까지 방송된다.
올해 ENA 최대 성공작 중 하나인 '신병2'도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병' 시리즈는 올해 초 '신병 캠프' 등 예능으로도 한 차례 성공한 만큼, 후속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OTT 겨냥 하이브리드 콘텐츠 제작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제너레이션'으로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 제작에 가능성을 보여준 이미지나인컴즈는 내년 본격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글로벌 OTT 플랫폼,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해 선보일 해당 프로그램들은 리얼리티와 서바이벌,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여러 스타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장르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 역시 방송인, 연예인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전문가와 일반인까지 함께 섭외 중이다.
또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니즈에 맞춰 스테레오타입화 된 기존 프로그램과 형식적, 내용적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략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 중에는 대형 K팝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MBC '방과후 설렘' 등의 K팝 오디션 프로그램과 Mnet '고등래퍼2', KBS 2TV '리슨 업'(Listen-Up),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해 팝뮤직, 고즈넉이엔티, 에프포스트와 함께 A2Z엔터테인먼트로 통합됐다. A2Z엔터테인먼트는 기획부터 제작, 유통, 2차 판권 및 OST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 콘텐츠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