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가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넷플릭스, 배급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1일 넷플릭스 측은 '승부'의 극장 개봉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 '승부'의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라며 "계약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관계자 또한 스타뉴스에 "'승부'와 관련해 극장 개봉을 논의한 적이 없다. 변동 사항은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담은 영화다. 당초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공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승부' 외에도 영화 '하이파이브'와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의 개봉 및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마약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은 오는 12일 1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넷플릭스 측은 '승부'의 극장 개봉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 '승부'의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라며 "계약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관계자 또한 스타뉴스에 "'승부'와 관련해 극장 개봉을 논의한 적이 없다. 변동 사항은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담은 영화다. 당초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공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승부' 외에도 영화 '하이파이브'와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의 개봉 및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마약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은 오는 12일 1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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