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복귀설을 일축했다.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케빈 파이키는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부활 여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MCU와 작별했으나 최근 마블 영화가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일각에서는 그의 복귀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수년 동안 매우 열심히 작업했으며, 어떤 식으로는 마술처럼 그것을 취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1년 간 회상신을 포함해 총 10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3편은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10편에 포함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케빈 파이기는 "모든 사람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존경하기 때문에 우리는 로버트가 연기부서의 책임자라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케빈 파이키는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부활 여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MCU와 작별했으나 최근 마블 영화가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일각에서는 그의 복귀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수년 동안 매우 열심히 작업했으며, 어떤 식으로는 마술처럼 그것을 취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1년 간 회상신을 포함해 총 10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3편은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10편에 포함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케빈 파이기는 "모든 사람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존경하기 때문에 우리는 로버트가 연기부서의 책임자라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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