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차태현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의 마지막 근무를 기념해 외식에 나선 차태현, 조인성, 박경림, 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칼에 손을 다쳐 응급실에 다녀왔던 때를 떠올렸고, 차태현은 "(응급실을) 먼저 다녀온 선배로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는 차태현에게 "선배님 공황(장애) 올까봐 걱정했는데 안 와서 다행이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차태현은 "(박)경림이가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오빠가 쓰러질 때마다 내가 옆에 있었고, 내가 쓰러질 땐 (조)인성이가 옆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차태현이 과거 미국에 갔을 당시 공황 증상을 호소하자 박경림이 응급실에 데려간 것.
이를 들은 조인성은 "그때 (박)경림 누나랑 '뉴 논스톱' 촬영 중이었는데 대사를 하다가 누나가 쓰러지더라. 그때 누나가 과로였다. 주 5회 방송이었고, 매일 촬영했는데 2년 간 방송했다"고 빡빡했던 당시 촬영 스케줄을 회상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의 마지막 근무를 기념해 외식에 나선 차태현, 조인성, 박경림, 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칼에 손을 다쳐 응급실에 다녀왔던 때를 떠올렸고, 차태현은 "(응급실을) 먼저 다녀온 선배로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는 차태현에게 "선배님 공황(장애) 올까봐 걱정했는데 안 와서 다행이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차태현은 "(박)경림이가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오빠가 쓰러질 때마다 내가 옆에 있었고, 내가 쓰러질 땐 (조)인성이가 옆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차태현이 과거 미국에 갔을 당시 공황 증상을 호소하자 박경림이 응급실에 데려간 것.
이를 들은 조인성은 "그때 (박)경림 누나랑 '뉴 논스톱' 촬영 중이었는데 대사를 하다가 누나가 쓰러지더라. 그때 누나가 과로였다. 주 5회 방송이었고, 매일 촬영했는데 2년 간 방송했다"고 빡빡했던 당시 촬영 스케줄을 회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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