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전소민의 빈자리에 새 멤버의 조건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리 떠나는 석진이 형의 환갑여행 '미석환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럭셔리한 복장의 '런닝맨' 멤버들은 호텔로 향했고, 유재석은 "우리 이제 (버스) 한 자리가 빈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김종국이 (새 멤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 자리는 6개월 하고 나가도 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잠깐 인지도 쌓고 나가도 괜찮다. 환영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하하는 "우리도 임대로 쓰는 거다. 대신, 1년 이상 해야 송별회가 가능하다. 1년 이내는 송별회 없다. 그래야 서로 부담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고, 지석진은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런닝맨'과 6년 6개월 동안 함께한 전소민이 하차해 빈자리가 생겼다. 전소민은 "나의 웃음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내 인생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리 떠나는 석진이 형의 환갑여행 '미석환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럭셔리한 복장의 '런닝맨' 멤버들은 호텔로 향했고, 유재석은 "우리 이제 (버스) 한 자리가 빈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김종국이 (새 멤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 자리는 6개월 하고 나가도 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잠깐 인지도 쌓고 나가도 괜찮다. 환영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하하는 "우리도 임대로 쓰는 거다. 대신, 1년 이상 해야 송별회가 가능하다. 1년 이내는 송별회 없다. 그래야 서로 부담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고, 지석진은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런닝맨'과 6년 6개월 동안 함께한 전소민이 하차해 빈자리가 생겼다. 전소민은 "나의 웃음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내 인생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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