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10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과 이효심(유이 분)이 손을 잡고 밤 산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효심은 자신의 손을 놓지 않는 태호에게 "이것 좀 놓고 걷죠?"라고 경고했다. 이에 태호는 "어제는 메타세쿼이아 길에서는 손잡게 해주지 않았느냐"라며 "밤이라 안 보여서 넘어질 수도 있다. 넘어져서 얼굴 깨지면 서울 올라가자마자 화보 촬영인데 얼굴이 얼마나 가관이겠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이후 태호는 진지한 모습으로 효심을 마주 서 바라봤다. 그러면서 "다음엔 둘만 여행을 가자.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휴대폰 안 터지는 곳 데려가서 온종일 잠만 자게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또 "본인을 좀 더 사랑해 줘요. 남들 배려 좀 그만하고.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을 좀 더 쉬게 해줘 봐요"라며 MT 기간 내내 남들을 챙기느라 편히 쉬지 못하는 효심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태호는 마주한 효심에게 다가가 키스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선순(윤미라 분)에게 전화가 오면서 키스 분위기는 깨졌고 태호의 첫 키스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과 이효심(유이 분)이 손을 잡고 밤 산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효심은 자신의 손을 놓지 않는 태호에게 "이것 좀 놓고 걷죠?"라고 경고했다. 이에 태호는 "어제는 메타세쿼이아 길에서는 손잡게 해주지 않았느냐"라며 "밤이라 안 보여서 넘어질 수도 있다. 넘어져서 얼굴 깨지면 서울 올라가자마자 화보 촬영인데 얼굴이 얼마나 가관이겠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이후 태호는 진지한 모습으로 효심을 마주 서 바라봤다. 그러면서 "다음엔 둘만 여행을 가자.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휴대폰 안 터지는 곳 데려가서 온종일 잠만 자게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또 "본인을 좀 더 사랑해 줘요. 남들 배려 좀 그만하고.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을 좀 더 쉬게 해줘 봐요"라며 MT 기간 내내 남들을 챙기느라 편히 쉬지 못하는 효심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태호는 마주한 효심에게 다가가 키스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선순(윤미라 분)에게 전화가 오면서 키스 분위기는 깨졌고 태호의 첫 키스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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