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어웨이크'(AWAKE)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빛냈다.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는 12월 11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28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카보베르데(Cabo Verde) 아이튠즈 차트(iTunes Chart)에서도 1위에 올랐다. '어웨이크'는 아이튠즈 총 62개국 1위를 달성했다.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 수록곡으로,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곡이다. '어웨이크'는 자신의 불안을 받아들이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을 담아낸 가사를 담아낸 곡으로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다.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멤버 개인곡 중 최초로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진 개인의 음악적 재능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진의 '어웨이크'는 진의 보컬 스킬과 음악적 감성이 어우러진 탄생물로,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특징이다. 진의 섬세하고 감정적인 보컬로 깊이있는 분위기를 더하며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진 특유의 뛰어난 가사전달력이 빛을 발한다.
진은 군 복무 중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와 스타성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은 지난 11일 휴가를 내고 멤버들의 군입대를 배웅했다. 어깨에 분대장을 상징하는 녹색 견장을 단 진의 모습이 성실한 군생활을 또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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