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은 남자 패션 인플루언서에 등극하며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줬다.
뷔는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2023년도 '올해의 톱 패션 인플루언서'(Top Fashion influencers of the year)에서 남자 셀럽 1위,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레프티'는 매해 패션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들을 발표하고 있다.
'톱 패션 인플루언서 10'에 1위를 차지한 스타는 2023년 기준, 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이며, 카다시안 패밀리의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 할리우드 스타 젠 데이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톱 10'에 오른 남자 스타는 뷔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단 두 명이다. 뷔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패션아이콘으로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레프티'가 선정하는 '올해의 톱 패션 인플루언서'는 SNS가 지닌 미디어 가치 평가(EMV)와 '좋아요'와 댓글 등 이용자 참여율(ER)을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특히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외에는 댓글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율(ER)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프티'는 뷔의 인스타그램 가치를 약 3445억 원(2억 6500만 달러)으로 평가했으며 참여율은 20.6%로 환산했다. '레프티' 지수는 글로벌 앰버서더의 홍보효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뷔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와 까르띠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계에서의 뷔의 영향력은 곧바로 두 브랜드에 반영됐다.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는 셀린느가 뷔를 앰버서더로 영입한 이후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뷔가 착용한 모든 셀린느 제품은 품절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6월 뷔가 셀린느의 첫 공식행사로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 쇼에 참석했을 당시 파리는 뷔를 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곳곳이 마비될 정도였다. 셀린느 패션쇼는 파리패션위크의 가장 핫한 쇼로 떠올랐으며 프랑스 주간매거진 파리 마치(Paris Match)는 '메가스타'라고 칭했다.
뷔가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자, 불과 몇 분 만에 까르띠에 웹사이트는 트랙픽 급증으로 장시간 다운됐으며, 뷔가 팬더 캠페인에서 착용한 3500만 원(2만 6700달러)에 달하는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패션미디어 디임프레션은 흥행을 보증하는 영향력 있는 스타에 뷔를 남성 셀럽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뷔는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2023년도 '올해의 톱 패션 인플루언서'(Top Fashion influencers of the year)에서 남자 셀럽 1위,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레프티'는 매해 패션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들을 발표하고 있다.
'톱 패션 인플루언서 10'에 1위를 차지한 스타는 2023년 기준, 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이며, 카다시안 패밀리의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 할리우드 스타 젠 데이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톱 10'에 오른 남자 스타는 뷔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단 두 명이다. 뷔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패션아이콘으로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레프티'가 선정하는 '올해의 톱 패션 인플루언서'는 SNS가 지닌 미디어 가치 평가(EMV)와 '좋아요'와 댓글 등 이용자 참여율(ER)을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특히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외에는 댓글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율(ER)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프티'는 뷔의 인스타그램 가치를 약 3445억 원(2억 6500만 달러)으로 평가했으며 참여율은 20.6%로 환산했다. '레프티' 지수는 글로벌 앰버서더의 홍보효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뷔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와 까르띠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계에서의 뷔의 영향력은 곧바로 두 브랜드에 반영됐다.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는 셀린느가 뷔를 앰버서더로 영입한 이후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뷔가 착용한 모든 셀린느 제품은 품절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6월 뷔가 셀린느의 첫 공식행사로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 쇼에 참석했을 당시 파리는 뷔를 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곳곳이 마비될 정도였다. 셀린느 패션쇼는 파리패션위크의 가장 핫한 쇼로 떠올랐으며 프랑스 주간매거진 파리 마치(Paris Match)는 '메가스타'라고 칭했다.
뷔가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자, 불과 몇 분 만에 까르띠에 웹사이트는 트랙픽 급증으로 장시간 다운됐으며, 뷔가 팬더 캠페인에서 착용한 3500만 원(2만 6700달러)에 달하는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패션미디어 디임프레션은 흥행을 보증하는 영향력 있는 스타에 뷔를 남성 셀럽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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