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연습용 음원이 유통사의 실수로 공개된 가운데 정식 음원으로 교체 작업 됐다. 이런 가운데 장윤정은 이러한 해프닝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늘 정오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라며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윤정도 이와 관련해 사과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아... 이런 일이"라며 "기대하고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음원 듣고 너무 놀랐다. 연습 녹음 파일이 음원에 올라가다니, 정말"이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지금 교체 완료된 것 같다. 거의 두 시간 동안 해골이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를 본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는 "대박 나려나 보다. 마음 썼을 텐데 고생했어"라며 장윤정을 위로했다. 이에 장윤정은 "이런 일은 처음이다. 오해 살까 봐 걱정이야"라고 답했다.
앞서 장윤정은 이날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발매했다. 이는 작년 4월 발매된 미니음반 '에스트레나'(estrena)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바람처럼 하늘처럼'에는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과 '너무 좋아좋아'(So good)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하늘로 떠나간 이에게 부치는 편지글 같은 가사와 말하듯이 가창한 보컬이 아프게 스며드는 곡이다.
'너무 좋아좋아'는 세련된 감성의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다. 다채로운 편곡의 팝 사운드 위에 장윤정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아련함과 신나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러나 유통사의 실수로 '바람처럼 하늘처럼' 연습용 음원이 공개됐다. 실수로 공개된 연습용 음원은 약 2시간이 지나서야 급히 교체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늘 정오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라며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윤정도 이와 관련해 사과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아... 이런 일이"라며 "기대하고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음원 듣고 너무 놀랐다. 연습 녹음 파일이 음원에 올라가다니, 정말"이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지금 교체 완료된 것 같다. 거의 두 시간 동안 해골이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를 본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는 "대박 나려나 보다. 마음 썼을 텐데 고생했어"라며 장윤정을 위로했다. 이에 장윤정은 "이런 일은 처음이다. 오해 살까 봐 걱정이야"라고 답했다.
앞서 장윤정은 이날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발매했다. 이는 작년 4월 발매된 미니음반 '에스트레나'(estrena)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바람처럼 하늘처럼'에는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과 '너무 좋아좋아'(So good)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하늘로 떠나간 이에게 부치는 편지글 같은 가사와 말하듯이 가창한 보컬이 아프게 스며드는 곡이다.
'너무 좋아좋아'는 세련된 감성의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다. 다채로운 편곡의 팝 사운드 위에 장윤정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아련함과 신나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러나 유통사의 실수로 '바람처럼 하늘처럼' 연습용 음원이 공개됐다. 실수로 공개된 연습용 음원은 약 2시간이 지나서야 급히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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