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서수연은 19일 "담호는 수술이 너무 잘돼서 지금은 정상 컨디션으로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수술 후 2주간은 진통제를 계속 먹어서 그런지 아파하진 않았는데, 음식을 잘 안 먹어서 몸무게가 쏙 빠졌었다. 목소리도 불안정했고"라며 "이 수술이 2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기적처럼 2주가 지나자마자 뚝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서수연은 담호 현 상태에 대해 "몸무게도 회복했고, '어? 어?' 되묻는 것도 없어지고 (선생님께서 이전에 귀에 물 들어갔을 때처럼 웅웅 울리는 상태였다고 하더라) 지금은 잘 때 너무 조용해서 아직 잠이 안 들었나 싶을 정도로 코골이가 없이 잘 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주간 저는 간호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담호는 아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무너무 씩씩하게 잘 이겨내 주었다"며 "앞으로 더더더 좋아진다고 하니 본격적인 체력 단련 들어가야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담호가 수면 중 호흡을 하지 않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진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담호는 전문의 의견에 따라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함께 다른 문제를 유발한 편도, 중이염 수술을 받았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2019년 2월 결혼, 같은 해 8월 첫째 담호, 지난해 8월 둘째 도호를 출산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서수연은 19일 "담호는 수술이 너무 잘돼서 지금은 정상 컨디션으로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수술 후 2주간은 진통제를 계속 먹어서 그런지 아파하진 않았는데, 음식을 잘 안 먹어서 몸무게가 쏙 빠졌었다. 목소리도 불안정했고"라며 "이 수술이 2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기적처럼 2주가 지나자마자 뚝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서수연은 담호 현 상태에 대해 "몸무게도 회복했고, '어? 어?' 되묻는 것도 없어지고 (선생님께서 이전에 귀에 물 들어갔을 때처럼 웅웅 울리는 상태였다고 하더라) 지금은 잘 때 너무 조용해서 아직 잠이 안 들었나 싶을 정도로 코골이가 없이 잘 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주간 저는 간호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담호는 아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무너무 씩씩하게 잘 이겨내 주었다"며 "앞으로 더더더 좋아진다고 하니 본격적인 체력 단련 들어가야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담호가 수면 중 호흡을 하지 않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진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담호는 전문의 의견에 따라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함께 다른 문제를 유발한 편도, 중이염 수술을 받았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2019년 2월 결혼, 같은 해 8월 첫째 담호, 지난해 8월 둘째 도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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