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아동복지시설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1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지난 19일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전남 나주시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서 기세순 이화영아원 원장,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배추김치, 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백김치 등으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번 겨울 이화영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따뜻한 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지난 5월 250만 원 후원에 이어 두 차례의 보육 봉사활동을 이화영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을 포함하면 누적 후원금은 7100만 원에 달한다.
1986년 개원한 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은 친부모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신생아부터 5세 영유아들이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봉사활동에 이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까지 챙겨주신 영웅시대 광주·전남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팬클럽 포함 후원자, 봉사자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21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지난 19일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전남 나주시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서 기세순 이화영아원 원장,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배추김치, 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백김치 등으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번 겨울 이화영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따뜻한 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지난 5월 250만 원 후원에 이어 두 차례의 보육 봉사활동을 이화영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을 포함하면 누적 후원금은 7100만 원에 달한다.
1986년 개원한 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은 친부모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신생아부터 5세 영유아들이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봉사활동에 이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까지 챙겨주신 영웅시대 광주·전남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팬클럽 포함 후원자, 봉사자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