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모태 솔로 영철(가명)이 국화(가명)를 향한 깊은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영철이 국화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밤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 국화를 선택했다.
제작진도 자리를 피해준 방안에서 두 사람은 해바라기에대해 대화를 나눴다. 영철이 "해바라기가 사실은 다 크면 해를 안 따라간다고 한다"고 말하자 국화는 "다 커서 빳빳해지는 거냐. 영철 씨처럼. 영철 씨도 다 커서 빳빳하게 말만 하지, 안 움직이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영철은 "해바라기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영원한 사랑이 세상에 없더라도 내가 (영원한 사랑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국화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뒤 품에서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든 조명을 꺼냈다.
또한, 영철은 국화에게 손금을 봐준다는 핑계로 스킨십을 했다. 그는 국화의 눈을 보며 "좋은 사람 만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경리는 "완전 썸타는 거 아니냐"며 장족의 발전을 한 영철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영철은 국화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 이렇게 가만히 있는 시간도 불편하지 않으면 그건 정말 좋은 일 같다"고 거듭 국화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국화와 보낸 시간에 대해 "좋더라. 그런 시간을 여태 가져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손잡고 자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영철이 국화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밤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 국화를 선택했다.
제작진도 자리를 피해준 방안에서 두 사람은 해바라기에대해 대화를 나눴다. 영철이 "해바라기가 사실은 다 크면 해를 안 따라간다고 한다"고 말하자 국화는 "다 커서 빳빳해지는 거냐. 영철 씨처럼. 영철 씨도 다 커서 빳빳하게 말만 하지, 안 움직이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영철은 "해바라기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영원한 사랑이 세상에 없더라도 내가 (영원한 사랑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국화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뒤 품에서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든 조명을 꺼냈다.
또한, 영철은 국화에게 손금을 봐준다는 핑계로 스킨십을 했다. 그는 국화의 눈을 보며 "좋은 사람 만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경리는 "완전 썸타는 거 아니냐"며 장족의 발전을 한 영철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영철은 국화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 이렇게 가만히 있는 시간도 불편하지 않으면 그건 정말 좋은 일 같다"고 거듭 국화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국화와 보낸 시간에 대해 "좋더라. 그런 시간을 여태 가져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손잡고 자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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