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공익광고에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알렸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기우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동물원이 보유한 동물복지 향상 필요성을 전달하고 국민들에게 동물원 허가제 시행으로 인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3가지의 다양한 콘셉트로 연인 편, 삼촌과 조카 편, 검사관 편으로 제작됐다.

이기우가 참여한 삼촌과 조카 편 광고는 동물원에서 사자가 보고싶은 조카에게 삼촌(이기우)이 동물을 사육하는 곳은 동물에게 맞는 환경을 제공해줘야 된다며 설명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내레이션으로 "동물 ZOO인공이 되다"로 끝맺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기우는 그동안 유기견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사료기부 등으로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 12월 유기견을 위해 유기견 동물 보호소에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만큼 이번 행보 역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기우는 차긱작으로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통해 2024년 1월 12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