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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V DAY' 방탄소년단 뷔 팬들 생일 서포트 릴레이..축제 분위기 '후끈'

  • 문완식 기자
  • 2023-12-22
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다양한 서포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뷔의 생일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표했다.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최대 규모 편의점 'CU'와 'GS25'에서 매장 스크린 광고를 진행한다.

뷔의 생일 축하 광고가 전국 3440개의 'CU' 매장에서는 하루 100회, 서울에 위치한 454개의 모든 'GS25' 매장에서는 하루 50회 송출된다.

'바이두 뷔바'는 "시내 곳곳의 스크린으로 홍보해 대중들이 태형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들의 일상생활에 통합되는 방식으로 생일을 축하하기로 했으며, 행복한 생일을 빈다"고 전했다.

'바이두 뷔바'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 역에 생일 축하 광고도 내건다.
서울 3호선과 9호선의 차내 행선 안내기에 영상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며, 2호선에는 디지털 포스터를, 신분당선 강남역 연결 통로 사각기둥에도 광고를 진행한다. 또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소속사 하이브 바로 앞 거리에 뷔의 광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월 11일 뷔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 할 때에는 현장에 오지 말아 달라는 뷔의 부탁에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래핑 버스를 보내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팬페이지 '바마사(ByMySide)'는 뷔의 생일 프로젝트 파트 1, 2를 발표했다.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콕에서는 태국 최고층 오피스 빌딩인 엠파이어 타워(Empire Tower) 외벽에 위치한 초대형 LED 스크린이 뷔의 생일 축하 광고로 장식된다.

또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하 1층 인천공항역과 제1 여객터미널 구간을 연결하는 대형 미디어인 아트미디어 터널(AMT)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영상을 송출한다. 잘생긴 뷔의 얼굴 덕분에 인천 공항이 더욱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올해는 군입대로 인해 팬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뷔가 없는 뷔의 생일이다. 뷔의 글로벌 팬들은 이 외에도 수많은 광고, 기부, 자원봉사, 카페 이벤트 등으로 뷔를 향한 사랑이 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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