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아론 카터의 동생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바비 진 카터(Bobbie Jean Carter)가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와 아론 카터의 동생인 바비 진 카터가 최근 플로리다에서 사망했다. 향년 41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친인 제인 카터는 이날 "내 딸 바비 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고 충격 받았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로 일어난 끔찍한 현실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좀 더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한 입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진 개인적으로 애도할 기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잃은 슬픔이 깊을지라도, 부모를 잃은 자녀의 고통이 훨씬 더 클 것"이라며 "아버지를 잃고 이젠 어머니도 없이 남겨진 8세 소중한 소녀 벨라"라고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바비 진 카터는 BJ로 알려져 있으며 아론 카터의 초기 투어 시절 의상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또한 가족 리얼리티 쇼 '하우스 오브 카터'(House of Carters)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년에 걸쳐 약물 남용 및 중독으로 고통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최근까지 체포된 사례가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2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와 아론 카터의 동생인 바비 진 카터가 최근 플로리다에서 사망했다. 향년 41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친인 제인 카터는 이날 "내 딸 바비 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고 충격 받았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로 일어난 끔찍한 현실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좀 더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한 입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진 개인적으로 애도할 기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잃은 슬픔이 깊을지라도, 부모를 잃은 자녀의 고통이 훨씬 더 클 것"이라며 "아버지를 잃고 이젠 어머니도 없이 남겨진 8세 소중한 소녀 벨라"라고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바비 진 카터는 BJ로 알려져 있으며 아론 카터의 초기 투어 시절 의상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또한 가족 리얼리티 쇼 '하우스 오브 카터'(House of Carters)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년에 걸쳐 약물 남용 및 중독으로 고통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최근까지 체포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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