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가수 박원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박원이 출연했다.
앞서 박원은 지난 5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박원은 '컬투쇼'에서 박원은 "일부러 숨기거나, 조용히 만나려 하지는 않는다"며 연애에 대한 신조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정말로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쉰 적이 없냐"는 DJ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에는 "조금씩 텀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환승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원은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박원은 "혼자 부르기에는 좀 덜 따뜻한 것 같아서"라며 폴킴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폴킴이 첫 마디를 띄우면 주변의 공기가 바뀐다"며 폴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가 속했던 그룹 원모어찬스의 대표 효자곡 '널 생각해'를 둘러싼 이야기도 나왔다. '널 생각해'는 원모어찬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이다. 박원은 "이 노래 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사고, 썼다"고 말했다.
박원이 연애를 거르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제기됐다. "혹시 (음악의) 소재 때문이냐"는 의뭉스러운 질문에 그는 "그런 건 아니지만, 이별이 다가올 때쯤 음악이 하나씩 나오는 것도 사실"이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서 동료 싱어송라이터들을 향한 '이별장인'의 꿀팁도 전했다. 그는 "노래를 작업하자마자 당장 내면 안 된다"며 헤어진 상대방을 생각해 이별 즉시 내기보다 시간이 흘러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게 될 때 곡을 선보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박원이 출연했다.
앞서 박원은 지난 5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박원은 '컬투쇼'에서 박원은 "일부러 숨기거나, 조용히 만나려 하지는 않는다"며 연애에 대한 신조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정말로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쉰 적이 없냐"는 DJ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에는 "조금씩 텀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환승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원은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박원은 "혼자 부르기에는 좀 덜 따뜻한 것 같아서"라며 폴킴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폴킴이 첫 마디를 띄우면 주변의 공기가 바뀐다"며 폴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가 속했던 그룹 원모어찬스의 대표 효자곡 '널 생각해'를 둘러싼 이야기도 나왔다. '널 생각해'는 원모어찬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이다. 박원은 "이 노래 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사고, 썼다"고 말했다.
박원이 연애를 거르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제기됐다. "혹시 (음악의) 소재 때문이냐"는 의뭉스러운 질문에 그는 "그런 건 아니지만, 이별이 다가올 때쯤 음악이 하나씩 나오는 것도 사실"이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서 동료 싱어송라이터들을 향한 '이별장인'의 꿀팁도 전했다. 그는 "노래를 작업하자마자 당장 내면 안 된다"며 헤어진 상대방을 생각해 이별 즉시 내기보다 시간이 흘러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게 될 때 곡을 선보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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